전체 글104 더덕, 도라지 효능과 사포닌 인삼과 유사한 맛을 내면서 반찬으로 잘 먹을 수 있는 재료에 더덕과 도라지가 있습니다. 두 채소에는 공통점이 많은데, 쌉쌀한 맛뿐만 아니라 두 재료 모두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오늘은 더덕과 도라지의 효능과 고르는 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포닌에 풍부한 더덕과 도라지 사포닌은 혈관 질환과 암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 속에 붙어있는 기름을 제거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기침, 가래, 천식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포닌이 호흡기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해열과 진통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더덕의 효능 더덕은 한겨울~ 초봄까지가 제철이며,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등의 대장질환이나 비만 예.. 2023. 2. 25. 중금속 노출을 줄이는 방법, 중금속 배출에 좋은 음식 왜 중금속 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까?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내일의 날씨를 보며 옷을 입고 우산을 준비하는 것에 더하여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쓰거나 야외에서의 활동을 되도록 자제하는 이유는 이것이 단순히 ‘먼지’가 아니라 각종 유해한 물질들이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중금속도 이와 같아서 공장이나 건설 현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흔히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중금속은 공기뿐 아니라 물, 음식, 화장품, 주방 용기 등을 통해서도 인체로 흡수되기 쉽고 몸 밖으로 쉽게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금속은 산화 스트레스를 활성화해서 인체의 면역 체계를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중금속의 독성물질이 점점 쌓이게 되면 세포가 손상되고 감염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 2023. 2. 24. 자일리톨의 효능 불과 몇 년 전부터 제로 콜라, 제로 사이다부터 설탕을 넣지 않고 단맛을 내는 다양한 제로 칼로리 음료가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칼로리가 없고 체내 포도당 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건강을 생각하면서 ‘제로’가 붙은 음료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음료수에는 설탕 대신에 칼로리는 없되 단맛을 내주는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를 첨가합니다. 이런 인공감미료들이 식약청에서 안전한 설탕 대체재로 승인받아 사용되고는 있지만 최근에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어서 이 또한 설탕이 아니라고 해서 과하게 먹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과일과 채소에서 소량 발견되는 물질로, 인공감미료라기보다는 천연 감미료에 가깝게 여겨지는 자일리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일리톨 껌으로 우리.. 2023. 2. 23. 셀러리의 효능과 보관 및 손질법 셀러리는 우리나라 요리 재료로는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매우 낮은 칼로리로 (100g당 26kcal)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이 많이 먹는 야채인 듯합니다. 마트에 가면 줄기와 잎이 포장되어서 판매되고 있는데, 셀러리는 줄기, 잎뿐만 아니라 뿌리, 씨도 먹을 수 있는 야채라고 합니다. 셀러리의 효능과 보관법 및 손질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셀러리 효능 1. 셀러리에는 각막을 보호하는 비타민 A, 탄수화물, 지방, 피로 예방에 도움을 주고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1, B2, 비타민 C,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과 다이어트와 혈당 조절에 좋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셀러리에서 특히 주목할 성분은 아피제닌과 루테올린일 것입니다. 아피제닌과 루테올린은 식물에서 추출.. 2023. 2. 22. 이전 1 ··· 21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