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의 종류
1. 밀크 초콜릿: 가장 대중적인 초콜릿 종류로 코코아 고형분, 설탕, 코코아버터 외에 분유나 연유가 들어가 있습니다. 달콤한 맛이 납니다.
2.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보다 코코아 고형분의 비율이 높고 설탕의 함량이 적습니다. 더 강렬한 맛과 약간 쓴맛이 있습니다.
3. 화이트초콜릿: 화이트초콜릿에는 코코아 고형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떄문에 엄밀히 말하면 초콜릿이 아닙니다. 코코아 버터, 설탕 및 유고형분으로 만듭니다. 풍부하고 버터 같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4. Bittersweet 초콜릿: 일반 다크 초콜릿보다 코코아 고형분의 비율이 높고 설탕이 적은 다트 초콜릿 유형입니다. 강렬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5. 무가당 초콜릿: 설탕이나 다른 성분을 첨가하지 않는 초콜릿입니다. 매우 쓴 맛을 내며 일반적으로 강한 초콜릿 맛이 필요한 요리 레시피 재료로 사용됩니다.
6. 커버츄어 초콜릿: 전문 쇼콜라티에와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사용하는 고급 초콜릿 입니다.
높은 비율의 코코아 버터를 함유하고 있으며 트러플, 초콜릿 장식 및 고급 과자를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됩니다.
초콜릿의 효능
1. 풍부한 항산화제: 초콜릿에는 항산화제는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염증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시아니딘이 풍부하여 피부에 산소를 공급해 주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항산화 성분 중의 하나인 카테킨과 에피카테킨이 에너지를 상승시켜 운동할 때 초콜릿을 몇 조각 먹으면 근력 향상과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초콜릿을 먹는 것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3. 기분을 좋게 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초콜릿에는 자연적인 기분 향상제인 페닐에틸아민(PEA)이라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적정량의 초콜릿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엔도르핀을 활성화하여 행복한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4. 초콜릿의 플라보노이드가 인지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초콜릿 섭취가 기억력, 주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뇌졸중 위험 감소: 한 연구에서는 초콜릿 섭취 시 남성의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카카오 함량은 몇 %가 좋을까?
초콜릿이 몸에 좋다고 말하는 데에는 초콜릿을 만드는 카카오 열매의 효능 때문입니다. 따라서 초콜릿이 몸에 좋은지 아닌지의 여부는 카카오의 함량 및 기타 구성물에 달려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보았듯 화이트초콜릿에는 카카오 성분이 없고, 우리가 시중에서 먹는 일반적인 밀크 초콜릿에는 약 20%의 카카오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크 초콜릿에는 이보다 많은 카카오를 함유하고 있는데 카카오 함량에 따라 여러 가지 다크 초콜릿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학자들은 초콜릿을 통해 건강상의 유익을 얻기 위해서는 카카오 함량이 70%인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더불어 높은 카카오 함량 외에 다른 어떤 첨가물이 들어 있는지를 참고하여 가공된 첨가물이 비율이 낮은 초콜릿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크 초콜릿은 많이 먹어도 될까?
시중에 카카오 함량이 패키지에 크게 표기되어 판매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만약 카카오 60%라고 적혀 있다면 카카오 함량이 60%임을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카카오 함량이란 카카오 고형분과 카카오버터를 합친 양을 뜻합니다. 카카오 고형분인 카카오 매스는 열매에 당분과 지방을 제외한 과육입니다. 다크 초콜릿을 먹을 때 느끼는 쓴 맛이 이에 해당하며 여기에 항산화 효과에 좋은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반면 카카오버터는 열매에서 지방을 따로 분리한 것으로 과섭취시, 비만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카오 함량과 카카오 버터의 함량 비율이 적혀 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소비자가 구매하는 제품이 진짜 다크 초콜릿인지, 밀크 초콜릿인지는 구별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합니다. 수입되는 초콜릿의 경우에는 패키지에 이에 대한 함유량이 각각 표기되어 있어 원하는 다크 초콜릿을 고르기가 쉽습니다.
다크 초콜릿 또한 100g당 500kcal가 넘으며 소량의 설탕은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 좋지 않습니다. 다만 초콜릿이 식욕억제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렙틴 성분을 활성화해 과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사 후보다는 식사 30분 전에 한두 조각 정도를 먹어주면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으로 유명한 브랜드
1. 스위스의 린트 & 스프룽리
2. 미국의 허쉬(Hershey’s)
3. 안에 헤이즐넛이 들어간 초콜릿 페레로 로쉐
4. 벨기에의 고디바
5. 미국의 기라델리(Ghirardelli)
6. 독일의 밀카(Milka)
7. 네슬레
8. 길쭉한 산모양 막대 초콜릿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토블론(TOBLRONE)
9. 독일의 킨더 초콜릿
10. 조개모양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길리안(Guylian)
11. 독일의 리터 스포츠(Ritter Sport)
12. 무설탕 초콜릿을 전문으로 하는 Russell Stover
13. 미국의 도브 초콜릿
14. 프랑스의 발로나(Valrhona)
15. 스위스의 투셔(Teuscher)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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