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보관 법
1. 수분이 적은 치즈는 실온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먹고 남은 치즈의 양이 많지 않다면 치즈 위에 뚜껑을 덮어 실온에
두었다가 다음날 먹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치즈는 온도가 급격히 변하지 않는 것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 수분이 많은 치즈는 냉장보관 합니다.
원래의 치즈 포장지에 남은 치즈를 다시 잘 싸서 비닐백에 넣어 야채칸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단단한 경질 치즈의 경우에는 냉동보관도 가능합니다.
치즈는 잘게 잘라 보관할수록 품질이 떨어지고 수명이 짧아진다고 하니 미리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지 말고 되도록 덩어리째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즈는 오래두고 먹어도 괜찮을까?
숙성되지 않은 프레시 치즈는 유통기한이 짧다고 합니다. 뜯은 후에는 공기와 접촉해 빨리 산패할 수 있으므로 유통기한이 지난 것은 바로 버리도록 합니다. 스푼으로 떠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물렁물렁한 연성치즈는 마치 김치처럼 계속 숙성이 되는데 숙성될수록 풍미가 진해지는 경우가 많아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습니다.
딱딱한 견성, 반견성 치즈는 기본적으로 유통기한이 긴 편입니다. 진공상태로 잘 보관했을 시,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다고 합니다. 곰팡이가 피었을 경우, 과일과 달리 치즈는 안쪽이 깨끗하다면 곰팡이 부분만 두껍게 도려내어 먹습니다.
원래의 치즈 포장지에 잘 싸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는?
치즈의 종류에 따라 치즈를 싸는 포장지도 다양하며 공통적으로 미세한 구멍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치즈의 상태를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수입용지이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산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반대로 비닐랩 이나 쿠킹포일 등은 치즈가 숨을 쉬지 못하게 하고 수분이 날아가지 못해 부패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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